티스토리 뷰

http://www.pressian.com/article/article.asp?article_num=50130804031711&Section=04 

 

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.” 공준수(임주환)가 나도희(강소라)에게 한 이 말은 SBS 일일드라마 <못난이 주의보>의 세계를 그대로 대변한다. <못난이 주의보>의 인물들은 서로에게 미안하고 그래서 고맙고 하지만 사랑한다. 미안하다. 고맙다. 사랑한다. 평범해서 쑥스러운 문장들의 나열이지만,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이 감정들이 소위 착한 드라마라 불리는 이 작품의 바닥을 단단하게 지탱한다.

 
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Total
Today
Yesterday
링크
TAG
more
«   2024/05   »
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30 31
글 보관함